양정아 결혼, '골미다' 소탈녀에서 품절녀 되기까지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활약한 '골드미스가 간다'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낳고 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정아는 오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과 '종합병원'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다. 라디오DJ로도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골드 미스가 간다' 출연 당시, 양정아는 냉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소탈하면서도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그는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김밥으로 맞선남을 감동 시키는 등 여성스러운 모습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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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에 힘입어 그는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정아는 "연기한지 15년이다. 당시 연기상 신인상을 못 받았는데 이렇게 예능에서 신인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드미스를 탈출하게 된 양정아에게 네티즌들도 뜨거운 축하세례를 쏟아내고 있는 상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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