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레일은 지난 5월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인턴사원 243명 중 148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의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신입사원 중 40명(27%)은 고졸 이하이며, 특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8세의 학생 1명도 선발됐다.
신입사원 148명은 이날 정규직 임명장 수여식을 받고, 3박 4일간의 신입사원 캠프를 통해 공사의 주요 정책방향 공유 및 애사심을 높이고 18일부터 분야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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