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은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사옥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에서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스케줄이 여유롭지 못 해서 밤을 많이 샜다"고 말했다.
또 임슬옹은 "나도 현재 대학원에 다니며 학업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무한동력'에서 막연히 대기업 취업만을 목표로 살아가는 대학생 장선재 역을 맡았다. 장선재(임슬옹 분)는 꿈도 희망도 없이 방황하는 우리 시대의 '흔남'으로, 하숙집 주인 한원식(안내상 분)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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