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김정화 임신
김정화 임신, "모친 기일에 새 생명이…뜻 깊은 선물"
김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김정화 씨가 임신 8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 말이다.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모르겠지만, 당분간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활동을 자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정화의 임신 소식은 유은성을 통해 알려졌다. 8일 유은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어서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아프리카 우간다 에이즈 아동을 위해 만든 노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 8월 화촉을 밝혔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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