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3분기 순이익 36% 증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레노보의 3·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레노보의 3분기 순이익은 2억1970만달러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억27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규모는 1억6200만달러였다.
세계 PC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레노보의 PC사업 부문은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노보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97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역시 예상치 94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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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는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1230만대로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IDC의 지난달 발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레노보의 PC 시장 점유율은 17.3%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포인트 늘었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전년동기대비 1%포인트 증가한 4.7%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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