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보너스 공유 화제

양 위안칭 레노보 CEO

양 위안칭 레노보 CEO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세계 최대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중국 레노보(Lenovo) 그룹의 양 위안칭 최고경영자(CEO)가 본인 보너스 중 일부를 2년 연속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나 치아오 인사부문(HR) 수석 부사장이 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 내용을 인용 "1만여명의 (레노보) 직원들이 이달 개인별 공헌도에 따라 이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메모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레노보 대변인인 제프리 샤퍼가 확인해 준 메모 내용"이라며 "(양 CEO가 직원들과 공유한 보너스) 총 금액은 325만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AD

앞서 레노보는 올 3월 결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40억달러를 기록했다. PC 수출물량만 5240만대로, 레노보는 같은 기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했다.

커크 양 홍콩 바클레이 상무이사는 "CEO가 본인의 보너스를 나눠 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례는 중국 기업 대표로서 이례적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