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만원으로 8.4%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지난 9월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발행 이후 자본건정성 우려는 소멸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내다 봤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보장성 인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저 수준의 장기보험 손해율 등 타사와 차별화되는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자본건전선 이슈가 주가 상승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자본건전성 디스카운드 요인이 해소되고 신계약비 추가상각 종료로 경상적 자기자본이익률(ROE) 레벨의 17% 유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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