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흘 동안 벌레만 먹고 산 남자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은 늪에서 4일간 벌레만 먹다가 구조된 크리스토퍼 프렌도(31)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4일 만인 지난 27일 우연히 지나가던 운전자에게 발견돼 구조됐다. 그는 4일 동안 늪에서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살아 돌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살기 위해 먹은 개구리와 귀뚜라미, 노래기 등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그 가족들의 구조가 없었더라면 나는 오랜 시간 늪에서 기다려야 했을 것"이라며 구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일간 벌레 먹고 산 남자 사연에 네티즌들은 "4일간 벌레 먹고 산 남자, 어떻게 벌레만 먹고 버텼을까 대단하다", "4일간 벌레 먹고 산 남자, 구조되어 천만다행", "4일간 벌레 먹고 산 남자, 벌레가 사람 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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