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 공공구매제도 운영 성과를 알리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에 앞장선 우수 공공기관과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송민욱씨 외 12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주봉철 한국가스공사 차장이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모범 중소기업인 부분에서는 윈하이텍, 태림에프웰 등 13개 기업 대표가 중소기업청장·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중소기업이 아무리 좋은 신제품을 개발해도 초기시장 개척에 실패한다면 그 제품은 무용지물이 되고야 말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기청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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