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지난 2007년 바이오스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시스템 발행 구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도맡고 있다. 국내 MS카드, IC카드, 스마트카드 등 국내시장 60%를 차지하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박 회장은 "우리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국내 최대, 최고의 생산설비에서 나오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강력한 R&D 파워"라며 "내년을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체질개선을 통한 질적성장을 도모, 세계 카드 제조부문 1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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