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내년 전국에서 총 28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올해보다 35% 많은 물량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늘어나면서 올해 20만9000가구보다 36.5% 증가한 28만500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에서도 19만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되면서 올해 12만1000가구보다 57.2%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는 올해 5만4000가구에 비해 19.6% 증가한 6만4000가구, 기타 지역은 12만6000가구로 올해 6만7000가구 대비 87.2%의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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