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크기 커뮤니티… 테마 아파트 눈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한 특화시설을 도입하며 진화하고 있다. 축구장만한 초대형 규모가 등장하는가 하면 워터파크와 체육관,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다채로운 테마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64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단지가 등장했다. 이달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삼정 지에듀(g.edu)’로 이곳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BBQ파티장, 노래방, 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 상가의 크기도 2000㎡에 달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단지 내 원스톱라이프를 구현했다.
‘인천 SK 스카이뷰’도 수영장에서 실내 키즈카페까지 갖춘 6555㎡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25m 길이의 3개 레인과 유아용 풀장이 있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전 타석에 스크린이 있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파티룸,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진다.
경남 거제시에서 분양 중인 ‘거제 마린 푸르지오’에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 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강동팰리스’에는 호텔식 시설의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를 선보인다. 총 4개의 방으로 꾸며지며 파티가 가능한 대형 게스트하우스는 파리, 코펜하겐 스타일로 소형 게스트하우스는 뉴욕과 도쿄를 콘셉트로 해 세계 각국의 고급 주거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족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제공도 활발하다.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단지 내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한 가족캠핑장(힐링트리카페)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