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켐핀스키호텔에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개업식을 열고 현지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자카르타에 위치해 있으며 3개 본부, 13개 팀, 총 200명으로 꾸려졌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인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에 영업점을 개설했고, 내년 말까지 영업점 5곳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개업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백성택 아세안본부대사, 헨드리스만 인도네시아 생보협회 회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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