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제는 개인 사정으로 재보궐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 누구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상반기 재보선에서 처음 도입됐다.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도전장을 냈으며, 경북 포항시 남ㆍ울릉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출마했다.
이번 선거는 2곳에서만 치러지지만, 승패에 따라 출범 8개월을 맞은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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