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대통령 '뇌'를 동생이 빼돌렸다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이 형인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뇌를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 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다음달 12일 출간되는 책 '마지막 날: 존 F 케네디의 암살'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작가 제임스 스완슨이 케네디 사망 50년을 맞아 펴낸 이 책에서 저자는 "동생 로버트 케네디가 케네디 대통령의 질병이나 그가 복용한 치료제를 숨기기 위해 뇌를 빼돌렸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완슨은 "3년 뒤인 1966년 10월 케네디의 뇌, 조직 슬라이드와 부검자료가 사라진 것이 발견됐다"며 "아무도 지금까지 뇌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램지 클라크 전 법무장관이 케네디 대통령의 뇌의 행방을 추적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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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은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로버트 케네디 보좌진이었던 앤지 노벨로의 도움으로 로버트 케네디가 형의 뇌를 감췄다는 증거가 나타났다"고 썼다.
케네디 대총령이 텍사스주(州) 댈러스에서 유세 도중 총을 맞고 숨지자 그의 뇌는 부검 후 스테인리스 통에 담겨 다른 증거물과 함께 국립문서보관소 케네디 전용 보관소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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