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부실 판매와 관련해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40억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JP모건은 이외에도 미국 법무부에 현금 70억 달러와 고객 배상금 40억 달러를 포함한 벌금 110억달러를 내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지난 17일 JP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과정에서 거액의 손실을 낸 '런던 고래'사건과 관련해 1억달러(약 1066억원)의 벌금을 추가로 내기로 한 바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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