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식과 양식, 어떤 음식에 올려놓아도 잘 어울리며 칼로리가 낮아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단호박. 이것을 재료삼아 만들 수 있는 요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대회는 함평군의 특화작물인 단호박을 널리 홍보하고, 단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여 우리의 식탁을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단호박은 전분질이 많아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 등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아 변비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식품이다.
은종방 교수(응용생물공학부)는 “다양한 지역의 요리 전문가들이 음식을 통해 교류하고, 또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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