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삼성 '에너지관리 기준' 만든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SEI타워에서 열린 ‘삼성 에너지관리 스탠더드’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강원규 에너지관리공단 사업지원이사(왼쪽)와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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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삼성안전환경연구소(소장 백재봉)와 삼성그룹 각 사업장에 적용할 ‘삼성 에너지관리 스탠더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관리 기준 및 표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삼성그룹 각 사업장에 맞는 에너지관리 정책·목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운영 지침과 운전·계측·기록 등 주요 설비별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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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강원규 에너지관리공단 사업지원이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이번 스탠더드 개발 사례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의 에너지관리 개선 활동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지난 6월 생산설비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LED 조명으로 100% 교체 등 3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수립하고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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