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단독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공식환영식은 애국가 및 인도네시아 국가 연주, 예포 21발 발사, 의장대 사열 순으로 10여분간 진행됐다.

이어진 단독정상회담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은 "정부와 국민들을 대신해 박 대통령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굳건한 미래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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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대통령은 "이번 APEC 개최를 성공적으로 한 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12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WTO 각료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고 (한국도)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주로 경제협력 관련 실무 분야를 협의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이번 국빈방문의 성과를 설명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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