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소비량 증가-서울은 감소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담배소비세 징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징수한 담배소비세는 2조8812억원으로 2011년(2조7850억원)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최근 음식점 및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됐음에도 담배소비량이 늘어났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는 담배소비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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