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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 지대 사라진 비행기, 메탄 가스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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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 지대

▲버뮤다 삼각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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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버뮤다 삼각지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 대서양 버뮤다 제도를 잇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에서는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바다'라고도 불린다.

'버뮤다 삼각지대'가 유명해진 이유는 1950년 9월 17일 마이애미 헤럴드지가 보도한 미스터리 때문이다. 50척 이상의 선박과 20대 이상의 항공기가 기이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주장 때문에 당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호주 멜버른 소재 모내시 대학(Monash University)의 조세프 모니건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미국 물리학저널'(2010년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버뮤다 삼각지대의 선박·항공기 실종 원인은 외계인의 소행이나 시간 편차가 아닌 메탄가스로 인한 자연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해저에서 형성된 거대한 메탄 거품이 선박이나 항공기 사고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버뮤다 삼각지대 및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 해저를 조사해본 결과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고압 상태에서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뮤다 삼각지대의 사고가 메탄가스 때문이라는 건 믿기가 어렵다", "불이 붙어서 침몰한 건가", "대서양 지날 때 무섭긴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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