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로부터 860만원 인센티브 사업비 지원 받아
이는 서울시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5개 자치구별 구민의 에코마일리지제도 가입 실적과 제도 홍보활동 등을 평가한 결과다.
구는 그간 온실가스 배출을 감량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왔고, 그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주도하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도를 홍보 및 장려해왔다.
각 동 주민센터에 에코마일리지사업 담당자를 선정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너지 절약 홍보와 함께 에코마일리지제 가입 참여를 독려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에코마일리지제도 등 에너지 홍보 캠페인 활동에 대해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제도를 알렸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영등포구 환경과(☎2670-346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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