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은행들이 노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추억더하기 카페 개점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달 30일까지 '노후설계시스템 체험'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론칭 1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행사다.

응모 희망자는 영업점을 방문해 노후설계 상담 후 표준노후설계보고서를 수령하거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모바일 뱅킹) 내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시스템을 체험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KB국민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 총 63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열고 전문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최근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노년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추억더하기 카페'를 개점했다. 서울시, 실버문화복지협회와 함께 설립한 이 카페에서는 추억의 도시락과 커피 한잔을 40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추억의 팝송을 사연과 함께 DJ에게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종준 은행장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직접 노인들께 도시락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지난 1일 NH은퇴연구소를 통해 '2013년 행복설계 가을호'를 발행했다.


이 간행물은 창간 1주년(통권 제5호)을 맞이하며 노후설계와 관련된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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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호에서는 ▲평생을 함께 할 가족관계 관리 ▲은퇴 후 약 8만 시간의 보너스 타임을 낭비하지 않도록 시간관리 ▲노후 재정난민이 되지 않도록 인출전략에 집중한 재무관리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도 쌩쌩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한 네 가지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은행들은 고객감사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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