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양준욱)은 "출석요구 한 차례도 없이 현역 서울시의회 의장을 체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법절차상 출석요구 없이 곧바로 체포로 이어진 것은 이례적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 시의원들은 "사법부의 엄정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무상보육 대란을 막기 위해 소집된 임시회임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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