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2년 연속 피나클어워즈 수상
송파구, 피나클어워즈 6개 부문 금상2, 은상2, 동상2개 수상...글로벌 축제로 도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세계축제협회(IFEA: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로 부터 피나클어워즈(Pinnacle Awards)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열린 피나클어워즈에서 한성백제문화제가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7년부터 열리고 있는 피나클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축제상이다.
올 해는 세계 각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11개 분야, 68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았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4개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 내역은 홍보 브로셔(Best Promotional Brochure), 기타 의상(Best Miscellaneous Clothing)에서 금상을, 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 신규 프로그램(Best New Event)에서 은상, 사진(Best Event Promotional Photograph), 어린이 프로그램(Best Children's Programming)에서는 동상을 받았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과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에서의 수상은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구는 한성백제문화제가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과 지속적인 축제 컨설팅을 해준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 기여도 있었다.
제13회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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