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RX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병원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한 '2013년 전국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재단 출범 이래 재단의 중점사업으로서 3년째 확대되고 있다. 중증질환 검사 및 치료비를 포함 주요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간세포 암종,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의 다문화가족 중증 질환자 140여명을 치료했다. 이 외 300여명에게 간염 및 자궁 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사업내용은 외과, 산부인과 등 총 15개 과목의 중증질환자의 입원 및 수술비를 무상 제공하고, 간질환 및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치료?예방사업을 병행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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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은 올 10월 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연중 실시된다. 다만 치료비 소진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강기원 운영위원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주요질환 예방백신까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재단은 한국으로 이주해 온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생활지원등 다방면에서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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