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니터링 기술 부족 등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원격탐사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질의 분광특성에 따른 측정원리에서부터 위성정보를 활용한 수질분석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고덕구 K-water 연구원장은 "최근 녹조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조류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기술이 개발되면, 하천과 호소의 조류에 대한 광역정보의 확보가 가능하게 돼 녹조문제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모니터링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최초의 선도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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