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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이자 주겠다” 영세상인 등친 일당 검거

최종수정 2013.09.22 15:01 기사입력 2013.09.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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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영세 상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2일 농산물유통업체를 설립해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20여명을 대상으로 1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64)씨를 구속하고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 2009년 10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뒤 농산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최대 5%의 이자와 함께 원금은 1년 이내로 상환하겠다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영세한 시장 상인들이나 노인들로 대부분 노후자금을 끌어 모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농산물유통업체를 설립한 정황을 확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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