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시중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메인 홈페이지에 선보인 정겨운 명절 이미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디자인된 한가위 이미지의 주제는 '국민의 행복한 미소'다. 싸리채반 위에 놓인 쌀과 밤, 고추 등을 활용해 환하게 웃는 얼굴을 형상화했다. 여기에 '한가위 보름달 같이 환한 국민의 미소, KB희망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다.

우리은행은 풍성하고 행복한 '우리 한가위'라는 소재로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놀이모습을 홈페이지에 선보였다. 고객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하고 흥겨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신한은행과 IBK기업은행도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추석 분위기를 진하게 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성껏 만든 송편 이미지와 함께 '참 좋은 날, 다함께 둘러앉아 보세요'라는 표현으로 가족간의 따뜻한 만남을 연상시키고 있다.

기업은행은 광고모델인 송해씨와 아역배우 김유빈양이 한복을 입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홈페이지에 담았다.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을 맞아 친근함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구성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름달의 밝은 모습을 크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은행은 보름달과 캐릭터 등을 귀여운 그림으로 디자인했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외환은행도 홈페이지에 기왓장과 감나무, 보름달 안에서 방아찧는 토끼를 디자인해 전통적인 추석 이미지를 그대로 나타냈다. '보름달 아래 정이 무르익어가는 한가위처럼 큰 기쁨 드리는 외환은행이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함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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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가을 단풍 이미지를 배경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란 문구를 넣어 감사의 마음을 강조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기존 홈페이지에 새롭게 추가한 명절 이미지에도 고객만족을 위한 은행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며 "평소 고객들에게 따뜻함과 친근함, 행복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은행들의 서비스정신이 추석이미지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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