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말바우시장, 송정시장, 송정5일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의 주변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허용 구간과 시간에는 주차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 차량, 장시간 주차차량(2시간)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경고장 부착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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