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현재 전국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58만 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자는 58만4000명으로 10년 전보다 61%(22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82만7000~82만8000명으로 비슷하지만 취업준비자(취업을 위한 학원·기관 수강자와 이 외 취업준비자)는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는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스펙 등을 쌓아 더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욕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로 살펴보면 10년 동안 여성 취업준비자는 80%(15만7000명→28만3000명), 남성 취업준비자는 47%(20만5000명→30만1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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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자 가운데 취업 관련 학원이나 기관 등에 다니는 사람은 20만2000명, 집이나 독서실 등에서 혼자 준비하는 사람은 38만2000명이다.


한편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업 의사와 일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구직 활동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10년 전 10만1000명에서 17만1000명으로 69%(7만명) 증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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