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분기 경제성장률 연율 1.7%…전분기대비 둔화(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캐나다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분기 연율 기준 1.7%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 성장을 웃도는 수치지만 전분기 성장률인 2.5%보다는 낮은 것이다.
캐나다의 2분기 성장률이 둔화된 것은 기업 투자가 저조했고 에너지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AD
캐나다 정부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기준 3.8%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경기둔화가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앨버타 주 남부의 홍수와 퀘백주의 대규모 건설부문 파업 등의 악재도 있었다.
캐나다 ATS의 앤써니 카푸토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가 고전하고 있는 데 반해 북미는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