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조달청, 30일 오후 서울서 오광석 (주)유솔 등 기업대표들에게 지정서 전달……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출시장 판로지원 등 도움
$pos="C";$title="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민형종(앞줄 가운데) 조달청장과 오광석 (주)유솔 대표 등 기업체 대표들.";$txt="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민형종(앞줄 가운데) 조달청장과 오광석 (주)유솔 대표 등 기업체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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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 30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전달식을 갖고 (주)유솔(대표 오광석)의 ‘청음식 원격누수모니터링시스템’ 등 51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우수조달물품은 외부 전문심사단이 새 기술 등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엄격한 기술 및 품질평가 ▲기업의 생산현장실태 조사 ▲정부물자로서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새 제품, 새 기술 및 특허, 녹색기술 등 기술인증과 성능인증, 환경마크 등 품질인증을 갖춘 제품에 대해 외부전문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곳에 대해 조달청과 우수제품협회가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생산, 외주가공부분 등 생산현장실태조사를 거쳐 부적격업체를 제외시킨다.
다만 새 제품, 새 기술, 녹색기술인증은 심사위원의 2/3이상이 중요 기술로 평가됐을 땐 1차 심사를 통과시킨다
이어 2차 계약심사 땐 정부물자로서 맞는지를 심사해 계약관리 때 나올 수 있는 문제점을 따져본 뒤 우수제품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제품들 중엔 ‘청음식 원격누수모니터링 시스템’, ‘무정전전원장치’ 등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10개), 전기절약형 제품(6개)들이 있다.
지난해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 때 핵심기술 없이 유사·변형특허 등으로 우수조달물품지정을 받을 수 없도록 기존제품이나 경쟁업체 제품과의 기술·성능 비교평가를 강화한 결과 새 제품, 새 기술, 녹색기술인증 등 고도기술제품이 많아 통과비율은 20%(10개) 수준이며 신규지정업체는 25곳으로 절반쯤 차지한다.
이는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가 늘고 있고 이들 회사들이 기술개발제품의 초기시장으로 우수제품시장을 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먼저 공급된다. 나라장터종합쇼핑몰의 우수제품 몰에 따로 등록·홍보할 수 있고 나라장터 엑스포 및 해외조달시장개척단 참여 등 판로지원 혜택도 준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기본 3년으로 한번에 한해 1년간 늦춰지고 새 제품, 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1년 더 연장, 수출실적이 3%를 넘으면 1년이 추가연장돼 모두 6년간 지정될 수 있다.
우수조달물품시장규모는 2007년 7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5000만원대로 커져 이 제도가 기술우수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조달청은 기술우수중소기업에 대한 국내·외 판로지원을 더 강화하고 다원화된 산업구조와 함께 발전할 수 있게 새 성장산업분야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늘린다.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의 외국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사업별로 특화해 업종별, 대륙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올 3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업체 선정 등 고부가가치 수출산업 육성 및 일자리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안을 마련 중이다. 현재 PQ업체 수는 95곳이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기술, 특허 등 경쟁력은 있지만 실적이 없는 창업초기기업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 때 가점을 주는 등 진입기준을 낮춰 공공기관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창업중소·벤처기업들의 초기판로확보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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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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