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보험소비자 수요와 주요 보험관련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2008년(89.9%) 금융위기 이후 2010년 88.0%, 2011년 87.3% 등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보험의 경우에도 2011년(91.4%)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별 보험가입률의 경우 손해보험 가입률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1.1%포인트 상승한 94.0%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오차 범위 내에 머물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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