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 목표가격 인상폭 상향조정 검토키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쌀 소득보전 직불금 산정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을 정부안인 4000원보다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 합의했다.
새누리당 제4정조위는 이날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현안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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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농림부는 2013~2017년산 쌀에 적용할 목표가를 80㎏당 17만83원에서 17만4083원으로 4000원 인상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4000원 인상만으로는 농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인상폭 확대를 요구했고 농림부도 이에 대해 추가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정은 현행 1ha당 70만 수준인 고정직불금을 조기에 인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농림부는 1ha당 고정직불금을 2015년까지 1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은 고정직불금을 내년부터 100만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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