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MOU 체결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롯데그룹은 27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하 은련)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은련 본사에서 포괄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신용카드 사업단위의 파트너십을 넘어 그룹간의 역량을 이용,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카드는 이미 지난 2011년 은련과 '롯데은련카드' 발급 및 중국 내 은련 가맹점, ATM 네트워크 이용 등에 관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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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차이나 유니온페이의 국제업무 전담 자회사로, 은련카드의 해외 카드승인 네트워크 확장과 은련카드 발급·사용 확대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2002년 3월 설립된 차이나 유니온페이는 현재 중국 내 800만개 이상의 가맹점과 전세계 400여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갖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카드발급, 전자상거래, 마케팅·로열티 프로그램 등 양사간 강점을 바탕으로 양 국가에서 사업기반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협력분야를 다룰 것"이라며 "특히 중국에 진출한 롯데백화점 등 롯데 유통계열사를 중심으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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