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올여름 들어 세 번째로 전력 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21일 "이날 오후 3시28분부로 순시 예비력이 3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 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400만kW)'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 수급 경보는 예비전력에 따라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올여름 '관심'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6월5일과 이달 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오후 들어 한빛(옛 영광) 원전 6호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공급능력이 100만kW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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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2시44분께 한빛 원전 6호기가 발전정지됐다"며 "상세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차적 원인 파악에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갑작스러운 100만kW 공급력 부족으로 전력 수급 비상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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