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소년' 천명훈 "연락 끊긴 여동생들 러브콜 쇄도"
[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가수 천명훈이 이색 러브콜 개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천명훈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이후 어떤 러브콜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엉뚱한 답변을 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천명훈은 "3년 전에 연락이 끊긴 한 여동생한테 '오빠 요새 정말 재미있다'는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브콜(Love Call)'은 스카우트하는 용어로 흔히 쓰이는 데 천명훈이 이를 재치 있게 받아 친 것이다.
이에 함께 참석한 문희준은 "그런 러브콜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그래서 그 여동생이랑 잘 해볼 생각이냐?"고 묻자 천명훈은 정색하며 "연락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3년 전엔 내 연락도 받지 않았다. 이제 연락하는 데 안 만날 것"이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이내 진지함을 되찾고 "'20세기 미소년'이후 행사랑 프로그램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정말 좋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지난 1996년 그룹 NRG로 데뷔해 '할 수 있어' '삶은 계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199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젝스키스, H.O.T, god, NRG 멤버들이 모여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기억의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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