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이집트 사태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는 1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6센트(0.3%) 낮아진 107.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56센트(0.51%) 하락한 109.84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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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이집트 유혈사태 등으로 급등했던 유가에 대해 부담감으로 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중동 불안 등 지정학적 이유로 브렌트유의 3개월과 6개월 전망치를 각각 105달러에서 110달러와 108달러로 전망했다. 그러나 12개월 목표치는 종전과 같은 105달러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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