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전 장난감 발견, 터키서 보드게임 발굴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앞선 시대의 게임 토큰으로 추정되는 돌 조각이 약 5000년 전 청동기시대 무덤에서 발견됐다.
지난 14일 디스커버리닷컴에 따르면 터키 남동쪽 시르에 위치한 시이르트의 초기 청동기 시대 고분에서 49개의 정교한 돌 조각이 발견됐다. 이 조각들은 서로 다른 모양으로 녹색과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흰색 등이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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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터키의 에게 대학교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 돌들의 일부는 돼지와 개, 피라미드를 묘사했고 일부는 둥근 모양과 총알 모양"이라며 "주사위와 백색 조개껍데기로 만든 세 개의 원형 토큰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돌들을 발굴한 고고학자에 따르면 "이번 게임 조각이 동일한 클러스터에서 모두 함께 발견됐다"며 "매우 독특한 것으로 체스 같은 게임만큼이나 완전한 세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 돌돌이 게임의 규칙과 논리에 대한 몇 가지 힌트를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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