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보충, 피부 수분 유지, 자양강장, 기력증진 효과…볶은 맥문동 끓인 뒤 하루 석잔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푹푹 찌는 듯한 여름.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자 이를 이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청양에선 특산물인 맥문동이 무더위로 인한 무기력증을 막고 생기를 활발하게 하는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또 맥문동은 전통한약재로 생맥, 장수식품, 기력증진, 자양강장 등의 효능과 현대의학으로 밝혀진 항암성, 비피더스생성, 항당료는 물론 아토피질환 치료효능도 입증되는 등 사람 몸에 아주 좋은 작물로 청양군의 특산물이다.
예로부터 생맥산의 약재이기도한 맥문동은 차로 만들어 먹으면 간단히 섭취할 수 있다. 맥문동차는 볶은 맥문동 30g을 물 1ℓ에 넣고 1시간쯤 끊여 마시는데 하루에 석잔 쯤이면 알맞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