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놀이시설 탈의실 등 편의시설 마련
중랑천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지난 11일 2796명이 이용하는 등 개장 이후 22일(휴장일 비오는 날 제외) 동안 3만6000여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1600여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랑천 야외수영장 조성을 위해 총 25억원(전액 시비)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일 개장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적정인원 초과시 입장 제한)한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www.dfmc.kr) 동대문구민체육센터(☎2247-977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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