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이어 "심각한 예비전력 부족으로 절전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피크시간대인 오후 2∼5시 절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 수급 경보는 예비력에 따라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 등 전력당국은 전력 수급 경보 매뉴얼상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TV 속보, 인터넷,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로 돼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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