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3년 상반기 주택 실거래자료 (환산전세가 기준)

국토교통부 2013년 상반기 주택 실거래자료 (환산전세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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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강남 업무중심지역에서 10분가량 떨어진 지역으로 이사하면 연간 100만원 이상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임대 전문회사 렌트라이프는 국토교통부의 상반기 임대주택 실거래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2호선 역삼역에서 다섯 정거장 떨어진 사당역으로 이사하면 평균 월세 19만원에 보증금 131만원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 7호선 학동역에서 네 정거장에 불과한 건대입구역으로 이사하면 월세 17만원에 보증금 1394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출처:렌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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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7·9호선은 강남 업무지역을 통과하는 대표적인 노선들이다. 렌트라이프에 따르면 전용면적 30㎡이하 원룸 기준 지하철 9호선 라인은 평균 월세 6282만원(이하 환산전세가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2·7호선이 5000만원대로 뒤를 이었다. 도심과 여의도를 통과하는 1·5호선은 40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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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중에서도 월세가 높은 지역들은 모두 강남에 위치했다. 이 중 가장 비싼 2호선 역삼역 주변은 월세가 평균 53.5만원이었다. 이어 학동역(53.3만원), 논현역(49만원), 신논현역(48.3만원), 방배역(44.7만원), 내방역(42.3만원) 순이었다. 이들 역세권의 평균 월세는 48만5000원으로 5개 노선 평균인 35만5000원에 비해 약 13만원 비쌌다.


렌트라이프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10분을 더 투자하면 연간 1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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