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戰 이후 美호감도 상승…중동에선 "비호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NBC뉴스가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와 함께 올해 19개국에서 미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4%의 응답자가 미국에 대해 호감을 갖고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전 조사인 2007년 보다 1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들 국가에서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2002년 64%였지만 미국의 이라크 전쟁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2007년 미국에 대한 19개국의 평균 호감도는 51%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선 중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다만 요르단의 경우 2007년 호감도 20%에서 14%로 감소했고, 파키스탄도 15%에서 11%로 줄었다. 파키스탄은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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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2007년 58%에서 올해 78%로 올라갔다. 한국인들의 미국 호감도는 2002년 52%에서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미국을 가장 좋아하는 국가는 가나였다. 가나의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2007년 80%에서 올해 83%로 높아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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