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무궁화로 가득해질 광화문광장
산림청, 9~15일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전국서 모인 1800그루 매일 꽃피워, 무궁화염색 등 이벤트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가면 전국서 모인 무궁화나무 1800그루가 매일 꽃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일 피어나는 수 만송이의 무궁화로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는 무궁화 전국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산림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 기간 중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열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1991년부터 해마다 열린 축제의 볼거리는 여러 가지다. 광화문광장 모두를 무궁화로 수놓은 모습과 한반도 모형, 동물모형 등 무궁화를 이용한 모형들과 특색을 가진 수십 점의 무궁화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일반시민이 참여해 뽑은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와 즉석사진 찍기 ▲무궁화 촬영 즉석 공모전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염색, 무궁화 꽃 누르미, 무궁화 먹을거리 등 체험행사들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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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제개막식은 신원섭 산림청장,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무궁화 단체장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일 KT 광화문지사에서 열린다.
박도환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열리는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고 나라사랑 마음을 갖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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