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차 최초 공개 테스트(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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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비행차(車)'가 최초의 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의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항공 벤처 엑스포에서 비행차 '트랜지션 TF-X'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트랜지션 TF-X'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4인승 비행기다. 도로 위에선 날개를 접은 뒤 시속 105㎞까지 달릴 수 있는 승용차로 변신한다. 휘발유로 동작하나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듈도 부착할 수 있다.


이 차는 지난 2009년 최초로 비행에 성공했으며 시운전 영상이 지난 해에 공개된 바 있다. 이날 공개 테스트에선 10분가량 비행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책정된 이 비행차의 가격은 27만 6000달러(3억원)로 양산제품은 2016년에 나올 예정이다. 이미 100명의 구매 희망자가 계약금을 선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기 보다는 '자동차차럼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비행기'로 봐야 한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이다. 이 차를 몰기 위해선 비행 자격증을 갖추고 20시간 이상 비행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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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지아의 최고경영자 칼 디트리히는 "우리는 안전성, 간결성, 조작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TF-X는 인간의 자유를 확장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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