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일단 등 도움…기능직 70명→일반직, 기간제근로자 66명→무기계약직 추진 및 고용차별예방교육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15개 시, 군 중 인구와 기업이 가장 많은 천안시가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6일 노동계 및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천안시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약칭 ‘차일단’)과 천안시 노사민정 고용차별개선위원회 도움으로 채용, 임금, 근로조건 등 고용차별개선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올 연말까지 기능직공무원 70명을 일반직으로, 기간제근로자 66명(23개 분야)을 무기계약직으로 돌린다. 상근직 직원 53명도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바꿔 실질적인 승진과 임금이 올라 근무의욕을 높인다.

또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 차일단 대전사무소와 5일 오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지역기업체 인사노무관리자 ▲근로자 대표 ▲노사민정 실무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차별개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비정규직 채용, 임금, 근로조건 등의 차별이 노사분쟁 원인이 된다는 진단에 따라 이를 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주평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주제 ‘고용차별 사례를 통한 개선방향 및 관련 정책방향’) ▲장재훈 충남노무사협회 지회장(주제 ‘비정규직 법 실무와 차별시정 쟁점’)의 강의와 임승주 노사발전재단 차일단 대전사무소장의 대전·충청지역 고용차별개선사례 소개로 이어졌다.


교육을 받은 기업체는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지원을 통한 ▲노사관계지원사업 ▲일터혁신지원사업 ▲고용창출지원사업 ▲고용차별개선사업 등을 신청하면 깨끗하고 밝은 근무환경 만들기, 기업생산성 높이기, 노사 더불어 살리기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천안시 관계자는 밝혔다.


천안시는 노사발전재단 차일단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비정규직근로자 없애기 등 차별개선사업을 꾸준히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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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무용 천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의 제1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올해 우량기업 250개 끌어들이기와 일자리 1만개 만들기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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