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한수원 측 100% 부담 결정
30일 전력거래소는 비용평가위원회를 열고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정지로 발생한 한전 측 손실 추정액 9600억원을 한수원이 보전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향후 한전의 전력 구입비를 인하해 9600억원을 보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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