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샌프란시스코 공원에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향후 2년간 60만달러 기증…망 구축 관리에 쓰일 계획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구글이 2015년까지 샌프란시스코 공원에서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인터넷(와이파이)망을 구축한다. 더 많은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구글의 온라인 광고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들은 구글이 샌프란시스코주 일대 31개 공원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제공하기로 하고 60만 달러(약 6억6800만원)를 기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금은 향후 2년간 공공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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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올해 초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뉴욕시 일부와 캔자스시티에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했다. 현재 구글 사무실 인근의 주민 10만명과 수천명의 방문객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과 같은 IT기업에 전국적인 와이파이망 구축은 새로운 사업과 더 많은 고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테크크런치는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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